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958 추천 수 52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브라질에서 지난 2006년 11월 무뇌아로 태어나 화제를 모았던 여자아기가 1년 8개월 만에 결국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르셀라 데 제주스 페헤이라''라는 이름의 이 무뇌 여아는 지난1일 밤 상파울루 시에서 398㎞ 떨어진 산타 카자 데 프랑카 지역에 위치한 병원에서폐렴에 따른 호흡기 질환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마르셀라는 지난 1일 아침부터 갑작스러운 구토 증세를 보이면서 급히 병원으로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밤을 넘기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마르셀라는 오는 11월 20일로 두 돌을 맞을 예정이었다.

    마르셀라는 태어날 당시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모든 의료진들의 예상을 깨고 지금까지 생명을 이어왔으며, 마르셀라의 생존 소식은 지역민들에게는 하나의 종교적 상징으로까지 받아들여졌다.

    어머니 카실다 갈렌테 페헤이라(37)는 "마르셀라는 이 땅에 온 의무를 다하고 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마르셀라가 의료진들의 예상과는 달리 이처럼 오랜기간 생명을 유지한 것은 우리에게 더 많은 신앙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마르셀라의 출생과 삶, 죽음은 의료계 내부에서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생후 2개월째와 1년째 등 두 차례에 걸친 검사에 무뇌아라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지만 무뇌 상태에서 2년 가까이 생명을 유지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 때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21 화이자, 브라질서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신청 ajutour 94 2020.11.27
    720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기업인 309명 이끌고 방중 ajutour 1640 2011.04.14
    719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 나 어떡해 '… 브라질 하원, 2주 내 탄핵 표결 초읽기 ajutour 582 2016.04.04
    718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朴대통령 빨리 만나고 싶다" file ajutour 940 2013.04.23
    717 호나우지뉴·메시 ‘역시, 이름값’ 득점·도움 ‘펄펄’ Webmaster 2416 2008.08.08
    716 현정은 회장, 브라질서 리오브랑코 훈장 ajutour 1019 2013.09.06
    715 현대차, 브라질서 7000만달러 건설장비 수주 ajutour 1571 2012.05.31
    714 현대차, 브라질 공장 착공식 지연 왜? ajutour 1799 2010.04.29
    713 현대차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 슬로건 공모” file ajutour 965 2013.05.27
    712 현대차 '연 15만대 생산' 브라질 Piracicaba 공장 기공식 ajutour 1654 2011.03.15
    711 현대 자동차, 브라질에서 소형 SUV '크레타' 생산량 20만대 돌파 ajutour 98 2020.12.02
    710 헨드폰 부품만 노리는 강도 ajutour 572 2015.02.06
    709 해산 여인 앞에 놓고 두 의사 싸우다가 태아 사산 ajutour 1932 2010.03.05
    708 할리우드, 축구황제 펠레 영화 만든다 Webmaster 2662 2007.03.29
    707 한인타운이 있는 봉헤찌로에서 마약촌 소탕 작전 6개월 이상 지속될 듯 file ajutour 1572 2012.01.21
    706 한인타운, 노상 휴대폰 소매치기 주의 요망 file ajutour 1089 2013.06.07
    705 한인타운 휴대폰 노상 소매치기범 행인들이 붙잡다. file ajutour 1172 2013.06.07
    704 한인상가 밀집지역(브라스)에서 노점상인들 대규모 시위 Webmaster 2796 2007.08.02
    703 한인들 브라질 유수대학에서 언어장벽 허문다 Webmaster 2750 2008.05.27
    702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브라질 첫 도착…1차분 도착 ajutour 190 2020.04.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