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232 추천 수 5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떤 대학생이 학비가 밀렸으며 학교당국은 새 학사년도가 시작하기 전에는 그 학생이 수업시간에 들어오고 시험을 치르는 것을 법으로 거부할 수 없게 돼 있다.

    1년 마다 입시전형을 하는 학교는 새학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학비 밀린 학생의 강의출석과 시험을 막지 못한다. 그러나 6개월 마다 즉 매학기마다 신입생을 받는 학교는 6개월에 한번 학생들이 새학기 등록할 때 밀린 학비의 납부를 종용하거나 분할지불 합의를 할 수 있다. 그래서 1년에 한차례씩 신입생을 모집하던 브라질 사립대학들이 학기마다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바꾸고 있는 추세에 있다.

    학생들의 학비 체납률은 20% 선에 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작년까지 1년 학사년도를 유지해오던 상파울로 카톨릭대학(PUC-SP)이 6개월 학사년도 체제로 전환했다. 2008년 중간연도 입학시험 정원은 2천명 이상으로 경영, 경제, 무역, 마켓팅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PUC 대학교는 바루에리(Barueri)와 상파울로 시내 북부 산타나에 새 캠퍼스를 열었다.

    산타 마르셀리나 의상ㆍ예술대학, 히오 브랑꼬 대학 신문ㆍ경영ㆍ법ㆍ교육ㆍ관광ㆍ문학과, 아넴비 모룸비 대학이 연중입시제를 택해 6-7월에 시험이 있다. FGV(제뚤리오)대학, 예술대학, Faap 대학은 아주 오래 전부터 1년에 두 차례 학생모집을 해오고 있다. Unip 대학교는 한걸음 더 나아가 2개월의 기간에 응시자가 시험날짜를 정하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상파울로의 어느 사립대학교 건축과 학생 안데르손 도스 산토스(22)는 2학년때 학비 6개월분이 밀렸다. 그에 의하면 학교측이 밀린 학비의 분할지불 협의를 거부했으며 그래서 그는 다른 대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했다. 다른 학교로 전학하려고 했으나 먼저 학교에서 학비가 밀렸다는 이유로 서류발급을 해주지 않아 전학수속이 진전되지 않았다. 안데르손은 검찰청에 고발했으며 학교측은 검찰의 중재후에야 전학을 허락했다고 말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21 한국 요구르트 브라질 상파울로에 진출 ajutour 347565 2009.11.17
    720 브라질 전역 공항 50% 연착 재발 Webmaster 84761 2006.11.14
    719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7월 8일 ajutour 35531 2020.07.08
    718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2021년 6월 24일 ajutour 23469 2021.06.24
    717 상파울로 국제공항, 특급열차 운행계획 Webmaster 20884 2007.01.01
    716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2020년 10월 20일 ajutour 20360 2020.10.20
    715 브라질 지역별 인디오 분포자료 ajutour 8102 2011.04.28
    714 브라질 코로나 하루 사망자 3천명 넘어서…“끔찍한 상황 ajutour 6563 2021.03.31
    713 브라질, 한국 운전면허 불인정 통보 아주여행사 3976 2004.04.24
    712 브라질 공무원 연금개혁 반대 대규모 시위 아주여행사 3848 2003.06.12
    711 브라질 룰라 대통령 가봉 방문 아주여행사 3827 2004.07.31
    710 브라질 패션 쇼 아주여행사 3781 2004.07.06
    709 부딴땅 뱀 연구소 감기 예방약 생산 아주여행사 3760 2004.07.12
    708 파라과이 대선 두아르테 당선 아주여행사 3756 2003.04.29
    707 (브라질+중국)공동개발한 인공위성 9월 발사 아주여행사 3698 2003.05.31
    706 아마존 열대우림 급속도 황폐화.... 아주여행사 3665 2003.06.30
    705 리오 마약업자 색출나선 군 특수부대 아주여행사 3640 2004.07.31
    704 물 밖 호흡 가능한 ''신비의 물고기'' 발견 아주여행사 3639 2003.07.07
    703 영웅 부재가 브라질 문제 아주여행사 3618 2004.07.23
    702 (브-아)단일통화 합의 아주여행사 3616 2003.05.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