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694 추천 수 60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연간 2백명씩 암살한 브라질의 ''살인회사''

    --상파울로에서 또 집단살인 사건 브라질서 ''살인클럽'' 구성 전 경찰 체포 브라질 ''42명 엽기살인마'' 재판 주목 --

    돈을 받고 일주일 평균 3-4명씩 모두 수백명을 암살해온 브라질의 ''살인회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브라질 연방경찰은 15명의 살인 청부업자들을 체포했으며, 여기에는 현직 경찰관도 포함돼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연방경찰은 성명을 통해 이들 살인업자들은 브라질 북동쪽 페르남부코주의 카루아루시에 근거지를 두고 하루 평균 3-4명씩, 1년에 2백명씩 사람을 암살해 왔다고 밝혔다.

    페르남부코의 보안 당국은 이들 암살단이 약 5년 동안 운영돼 왔다고 밝혀, 이들로 인한 희생자가 천명 가까이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살인 청부를 받을 때 1건에 500-2500달러(약 46만원-230만원)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에서는 소도시나 시골에서는 경찰 인력이 부족하거나 부패한 경찰 때문에 스스로 무장 인력을 고용해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 관행이 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암살그룹이 브라질 도처에 존재하고 있다고 검찰 관계자가 밝혔다.

    한편 국제엠네스티와 인권단체들은 브라질의 암살단 운영은 물론, 이를 제대로 바로잡지 않는 경찰과 사법 당국까지 비난하고 있다.

    CBS국제부 최한태 기자 cht5020@cbs.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21 브라질 대통령의 신(神)은 브라질 국적 ajutour 153 2020.04.02
    620 브라질 코로나 19 뉴스 - 정보 2020년 4월 2일 ajutour 132 2020.04.02
    619 브라질 코로나 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31일 ajutour 144 2020.03.31
    618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26일 ajutour 203 2020.03.26
    617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전국민 자가 격리 끝내고, 상업활동 정상화 해야 한다고 주장 ajutour 2670 2020.03.25
    616 브라질 4만5000석 축구장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임시 병동 건설 ajutour 153 2020.03.25
    615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첫보고 후 1개월만에 2,201명으로 늘어 ajutour 193 2020.03.25
    614 브라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육로, 항공 입국 규제 대상 확대 - 우루과이, 이란 추가 ajutour 225 2020.03.25
    613 브라질 상파울루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식 1시간 이내로" 제한 ajutour 162 2020.03.24
    612 브라질 코로나 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24일 ajutour 191 2020.03.24
    611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23일 ajutour 201 2020.03.23
    610 브라질 리우 빈민가서 첫 코로나19 확진자…보건당국 비상 ajutour 138 2020.03.22
    609 브라질, 코로나 확진자 1128명으로 급증 ajutour 110 2020.03.22
    608 코로나19 대응에 분주한 브라질 ajutour 177 2020.03.02
    607 2020년 브라질 카나발 축제 들썩, 코로나 바이러스 없다 ajutour 204 2020.02.20
    606 브라질, 우한서 철수 자국민 34명 격리시설 수용…“감염 의심자 없어” ajutour 205 2020.02.20
    605 브라질, 하루평균 석유·가스 생산량 400만 배럴 첫 돌파 file ajutour 222 2020.02.20
    604 브라질 오데브레시 중남미 각국에 뿌린 뇌물 규모 늘어날 가능성 ajutour 621 2019.01.08
    603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작은 정부로 저성장 탈출할 것" ajutour 637 2019.01.08
    602 브라질 대선서 패배한 아다지 후보 부패혐의로 기소 위기 file ajutour 626 2018.11.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