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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환경보호운동단체인 그린피스는 아마존지역을 휩쓸고 있는 최악의 가뭄이  삼림파괴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카를로스 리틀 그린피스 기후변화국장은 이날 "아마존 지역의 가뭄 사태는 농경지 확보를 위해 벌이는 무분별한 삼림 훼손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면서 "삼림이 파괴 되면서 수증기 증발량이 줄어들어 비가 내리지 않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리틀 국장은 대서양 수면의 온도 상승이 가뭄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아마존 지역의 가뭄은 전지구적인 온난화 현상과도 관련이 있지만 가뭄의 지역적 요인이 되고 있는 삼림 파괴를 통제하는 조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에서 방출되는 전체 온실가스의 75%가 아마존에서 이뤄지는 대규모벌목과 삼림을 불 태울때 나오는 연기 때문이라면서 "이로 인해 높아진 지표 온도가 대서양 수면온도 상승과 맞물리면서 아마존에 비를 내리지 않게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아마존 지역에서 가뭄 때문에 3만2천여 가구가  고립되고 수백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는 것과 관련, "평소 수위의 20% 수준 이하로 낮아진 강물이 회복되고 죽은 물고기 때문에 오염된 강이 다시 정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린피스는 최근 35년간 브라질 내 아마존 삼림이 17% 훼손됐으며, 가축 사육지를 확대하기 위한 불법벌목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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