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의 아버지 집에 빈집털이가 들어 유니폼 등을 도둑맞는 사건이 있었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지난 2월말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호나우두 아버지 집에 도둑이 침입해 2002한일월드컵 당시 동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기념 유니폼 등 상당수의 기념품을 가져갔다고 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그 중에는 한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독일 골키퍼 올리버 칸으로 부터 받은 것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둑은 아버지가 호나우두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를 노렸다.
브라질 경찰은 곧바로 도둑 맞은 물건 중 일부를 압수했고 이를 가지고 있던 인물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당수 물건은 여전히 회수하지 못했다고 현지언론들은 덧붙였다.
스페인 최고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트라이터로 활약중인 호나우두는 최근 들어 개인 문제로 잇따라 골머리가 아픈 상황이다.
얼마전에는 브라질 모델인 다니엘라 시카렐리와의 결혼이 여러 이유로 연기되다 간신히 식을 올리기도 했고 지난 1월에는 `형이 납치됐다`는 괴소문때문에 리그 도중 갑자기 브라질로 날아가는 일도 있었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지난 2월말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호나우두 아버지 집에 도둑이 침입해 2002한일월드컵 당시 동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기념 유니폼 등 상당수의 기념품을 가져갔다고 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그 중에는 한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독일 골키퍼 올리버 칸으로 부터 받은 것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둑은 아버지가 호나우두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를 노렸다.
브라질 경찰은 곧바로 도둑 맞은 물건 중 일부를 압수했고 이를 가지고 있던 인물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당수 물건은 여전히 회수하지 못했다고 현지언론들은 덧붙였다.
스페인 최고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트라이터로 활약중인 호나우두는 최근 들어 개인 문제로 잇따라 골머리가 아픈 상황이다.
얼마전에는 브라질 모델인 다니엘라 시카렐리와의 결혼이 여러 이유로 연기되다 간신히 식을 올리기도 했고 지난 1월에는 `형이 납치됐다`는 괴소문때문에 리그 도중 갑자기 브라질로 날아가는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