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3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JBSItajai.jpg


    브라질의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썩은 고기를 불법으로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수의 공직자들이 뇌물을 받고 이를 묵인해준 것으로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경찰은 지난 17일 2년간의 수사 결과 세계 최대 소고기 수출회사 JBS, 닭고기 수출회사 BRF 등 육가공업체들이 농업부 위생검역 관리관들을 매수해 유통기한이 지난 부패 고기를 유통시켰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썩은 고기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산성 물질이나 다른 화학물질을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는 발암물질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썩은 고기는 공립학교에도 공급됐으며,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고기가 유럽에 수출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주말 10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30여개 육가공업체 194곳 공장을 급습, 최소 30명을 체포했으며 27명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또한 BRF가 운영하는 육가공공장 1곳과 또 다른 업체 페신이 운영하는 2개 육가공공장에는 폐쇄 조치가 내려졌고 다른 21곳도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 30여명이 직무정지됐다.

    사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경찰이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소속된 브라질민주운동당(PMDB)이나 진보당(PP) 등에도 뇌물이 흘러들어 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메르 대통령은 각국 대사들을 만찬 자리에 초청하는 등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애썼다. 그는 부패 고기 유통 문제가 소수의 기업에서만 발생했으며, 광범위한 문제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테메르 대통령은 "브라질 검역 체제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시스템 중 하나"라며 "나는 브라질 제품 품질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해 85만3000건의 육가공 제품이 수출됐지만, 이가운데 불법으로 적발된 건 184건에 불과했다"고 사태를 축소하려 노력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육고기 수출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싱가포르, 일본, 러시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을 중심으로 150여개국에 고기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브라질의 가금류 수출액은 59억달러(약 6조6500억원), 소고기 수출액은 43억달러(약 4조9460억원)에 달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72 브라질 부패고기 파문 원인은 나눠먹기식 부패구조 때문이다. file ajutour 376 2017.03.24
    571 브라질 썩은 닭고기 수출 회사의 제품 판매 중단됐다 file ajutour 331 2017.03.21
    » 브라질 썩은 고기 스캔들 썩은 공직자들의 산물 .... file ajutour 336 2017.03.21
    569 브라질 펀드의 반전 ajutour 306 2017.02.21
    568 브라질 대형건설사 페루 전 대통령에게 230억원 뇌물 제공 의혹 ajutour 399 2017.02.06
    567 "기준금리 너무 높아"…브라질 고금리 정책 효율성 논란 ajutour 339 2017.02.06
    566 브라질 룰라 前 대통령 부인 뇌사, 대선 변수 ???? ajutour 365 2017.02.06
    565 “ 브라질의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 룰라 전 대통령 부인 마리자 사망 ajutour 379 2017.02.06
    564 상파울루 한인회 한 - 브라질 우정의 밤' 성황리 개최 file ajutour 426 2016.12.27
    563 가톨릭 국가' 브라질 위상 흔들…신자 2년새 900만명 줄어 file ajutour 350 2016.12.27
    562 여권 잃어버려 ‘그 비행기’ 못탄 브라질 축구선수 file ajutour 350 2016.12.22
    561 브라질 축구팀 추락사고는 '인재'…"기장·항공사 책임 file ajutour 266 2016.12.22
    560 브라질 지방정부 재정위기…대통령, 긴급회의 소집 ajutour 265 2016.11.22
    559 브라질 좌파는 가라 '우파의 나라, 선거에서 우파 압승 ajutour 231 2016.11.01
    558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2016년 8월 31일 운명의 날 ( 나에게 외 이러세요 ) file ajutour 380 2016.08.30
    557 브라질, 농축 우라늄 사상 첫 수출…아르헨티나에 4t file ajutour 279 2016.07.08
    556 브라질 국방장관 "리우올림픽 기간 테러 공격 징후 없어 ajutour 348 2016.06.02
    555 지우마 호세프 - 브라질 첫 女 대통령부터 탄핵까지 ajutour 382 2016.05.12
    554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심판 시작…13년 좌파정권 몰락 ajutour 387 2016.05.12
    553 나는 어찌 어찌 하오리까 브라질 상원 호세프 대통령 탄핵 특위 26일부터 가동 file ajutour 406 2016.04.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