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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브라질법인(법인장 김병구)이 지난 6월 21(목) 오전 한인대상 봉헤찌로 지점 개점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홍영종 주상파울로총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최태훈 한국상공회의소장, 최홍식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한인 각계 인사 및 일반 교포 등 약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개점기념식순에 이어 박노석 지점장의 전반적인 은행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우리은행 봉헤찌로 지점에서는 브라질 일반 은행과 동일하게 개인. 법인 고객은 물론 수표 및 신용카드 등의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우리은행은 고객유치를 위해 저렴한 은행수수료와 송금수수료 면제 등을 내세웠다.


    올해 7월까지 신규고객들에 한해서는 6개월간 수수료가 면제되며, 기존 은행은 복잡한 서류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영주권, CPF 또는 운전면허증만으로도 쉽게 계좌개설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또 은행 상담 직원을 한인 교포 2세들을 고용해 중. 장년층을 대상으로 은행 서비스 이용에 있어 언어에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15석 규모의 회의실을 일반교포들에게 무료 개방해 사랑방 역할 등의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는 노력과 이 밖에도 한국 우리은행 지점과 같은 실내 인테리어로 거부감을 없앴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은행 김병구 법인장은 이 날 "앞으로 우리은행은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구심점 역할에 노력할 것" 이라면서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으며, 박노석 지점장은 "118년 역사와 전통의 우리은행은 교포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기회를 주신다면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으로 이에 보답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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