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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70주년 기념 및 제9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가 브라질한인회(회장 박남근)주최로 오는 8월 15(토)~16(일) 양일 동안 한인타운(봉헤찌로)에 소재한 브라질 한국학교(R. Solon, 1018)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는 8.15 기념식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대강당에서 거행되며, 주요 무대공연으로는 민주평통, 코윈(Kowin), 한국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교민합창단, 성악(이정근), 비-보이(B-boy Aranha & Style Crew), SAMUKERA LB, K-POP 등으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는 한국 전통혼례식 사진촬영, 서예(우봉 조건형 선생, 서예협회), 미술 및 도자기, 한글, 한국 발전상 사진, 한국 관련 책 전시, K-POP스타와 함께 하는 포토존과 별도의 K-POP 무대가 설치되어 노래, 춤, 게임 경연이 즉석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주상파울로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의 초청을 받아 세계 100인 음악가 프로젝트에 선정된 한국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씨와 한국의 이미지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신용구씨의 공연도 볼거리다.


    주최측에서는 TV 및 다양한 전자제품 등이 걸린 경품권을 양일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한편,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중정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출발지(R.Amazonas 35)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본 행사 총 연출을 맡은 나성주 한인회 부회장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학교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교민들의 단결력을 배양하며, 브라질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중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고 밝혔다.


    또 “특히, 한.브교육협회(회장 제갈영철)의 지원을 받아 전시장을 새롭게 꾸몄으며 도자기 전시장 또한 독립된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을 만나게 될 것” 이라면서 “해병대전우회 최원석 회장을 비롯한 전 회원들이 행사장 안팎으로 안전사고에 대비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고 말했다.


    끝으로 “오랜 불황으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금번 행사를 통해 재충전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아무쪼록 주위 브라질 친구들이나 부모님 또는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 주길 바란다” 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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