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이 브라질한인회 및 한민족미래연대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일(목) 오후 3시부터(18:30분까지) 총영사관 9층 회의실에서 ‘브라질 한인차세대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거주 한인 차세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국 진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현대 사회가 기대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내용으로는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는 길’ 이라는 주제로 이용우 브라질현대자동차 법인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브라질 진출 모국 기업이 바라는 동포 인재상’(Ricardo Martins 브라질 현대자동차 인사담당 이사), ‘모국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성장하기’(이용호 삼성 대외협력부장, 상파울루 소재 대학 출신), ‘모국 기업 현지 임원 체험담’ (이헌모 Tmax 운영총괄상무, 상파울루 소재 대학 출신)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 강연자(기업)별 좌담 형식으로 자유로는 질의. 응답시간도 제공된다.
총영사관 측은 금번 강연회를 통해 한인 동포 사회와 모국 진출 기업이 상호 교류, 협력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국 진출 기업 취업을 포함한 미래 설계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동포 청년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고등학생 이상부터 30대 초반의 한인 동포로서 취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대상이며 좌석준비를 위해 사전 접수(nkk.consulado@gmail.com. (11) 3141-1278(R. 241))는 필수다.
주최측은 또 당일 참석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 전 후 봉헤찌로 한인타운과 공관까지 셔틀버스 1대를 임대해 왕복 운행한다. 한인타운 출발지는 R. Correia de Melo(산타이네스 학교 옆)이며 출발시간은 오후 2시
브라질에서 한인 남녀 모텔 주차장에서 변사체로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