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ha_DSC_0754.JPG


    제34대 브라질 한인회장 추천후보자 인준을 위한 한인회 임시총회가 1월 11일(월) 오후 7시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대강당에 약 350명의 교포 유권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권명호 한인회 고문의 사회로 개최된 임시총회는 김진탁 노인회장을 비롯해 박남근 (제33대)한인회장, 이봉우, 정광웅, 서주일, 박동수 한인회 고문, 방은영 한인회장선관위원장, 이종원 경찰영사 및 각계각층 대표인사들과 교포 유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수 한인회 고문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준투표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한 관계로 찬.반 거수의사로 투표하자는 건의를 받아들여졌으며, 유권자들의 만장일치로 김요진씨가 제34대 신임 한인회장으로 인준됐다.

    김요진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한인회 고문님들, 각 단체장님들 어르신 그리고 교포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셔서 힘을 실어 주신 것에 보답하여 화합하고 발전하는 한인회를 만들 것이며 앞으로 2년간 겸손하게 항상 머리 숙이며 노력하는 한인회장이 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또 “교민 공동체의 대표로서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화합과 협력, 소통의 장을 준비하고 브라질 사회에서 교민의 이익과 안전 그리고 지위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는 일꾼이 되고 싶다” 면서 “꼭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임기 동안 우리 한인회가 다음 회장에게는 문제 없이 편안하게 한인회를 운영하면서 교민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게 꼭 해드리고 한인회를 떠날 것” 이라며 당선 소감과 함께 모든 유권자들을 향해 새해인사와 큰절을 올려 답례했다.

    한편, 33대 임기를 마친 박남근 한인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오늘 이 행사가 축제의 행사이며 여러분들이 34대 한인회장을 도와 주셔야 하며 앞으로도 브라질 한인 사회는 새롭게 선출된 김요진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가운데 더욱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요진 신임회장은 1964년생으로 1978년 2월 부모를 따라 브라질로 이민, 부인과 슬하의 4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사회지도자 교육(대한민국 문교부) FMU대학 체육교사 연수, FMU대학 무도교사 연수, FMU대학 교육학과 졸업, 국기원 공인 태권도 7단의 경력이 있다.

    또한 브라질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 하였으며 상파울로 시의원 출마, 재브라질 대한 체육회장, 평통 자문위원, 브라질 연방하원의원 출마, 브라질 태권도협회 위원장, 브라질 올림픽위원회 상파울로 주 양궁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태권도 도서출판 5권과 현재는 조상민 체육관과 브라질 태권도 리그연맹 회장으로 있다.

    ha_DSC_0688.JPG

    ha_DSC_0719.JPG

    ha_DSC_0724.JPG

    ha_DSC_0725.JPG

    ha_DSC_0727.JPG

    ha_DSC_0731.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0 붉은악마 응원단 의장 반우용씨 사전 답사를 위해 브라질 방문 ajutour 1202 2014.02.04
    39 2014 브라질 월드컵 일정 ajutour 1185 2014.02.04
    38 2014브라질 월드컵 종합가이드 (따봉 코리아) 홈페이지 오픈.. ajutour 914 2014.06.09
    37 브라질 폴리로고스, 장학생 선발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ajutour 789 2014.12.19
    36 브라질에서는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file ajutour 701 2015.05.20
    35 김범수, 솔로가수 최초 브라질서 단독 콘서트 file ajutour 728 2015.05.29
    34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한국 어 문학 전공 과정 존폐 위기 file ajutour 769 2015.05.29
    33 도전할 만한 땅 브라질 [비즈 칼럼] ajutour 719 2015.07.10
    32 한국문화원, 광복 70주년 가념 문화공연 개최....가야금 박경소, 퍼... ajutour 824 2015.08.15
    31 광복70주년 및 한국문화의 날 내일(15) 오전 10시부터 개막 ajutour 711 2015.08.15
    30 차기 브라질 한인회장에 김요진씨 단독 추대 ajutour 617 2015.12.17
    » 제34대 브라질 한인회장으로 김요진 후보 당선 ajutour 713 2016.01.19
    28 타이어 펑크 절도’ 일당 검거…한인들의 재 빠른 SNS공유 덕에 철창행 ajutour 629 2016.01.19
    27 한국 출생 12세 '탁구 신동' 브라질 차기 유망주로 주목...실력은 ... ajutour 624 2016.03.11
    26 브라질 한인촌에서 두 군경 죽음에 한인 및 지역주민 '뿔났다'... file ajutour 697 2016.03.24
    25 KBS 가요무대 22년만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아리랑을 다시 부른다 file ajutour 722 2016.04.20
    24 영혼을 감동시킨 맑은 하모니 선사한 브라질 한인 ‘벨칸토 중창단’ ... file ajutour 622 2016.04.29
    23 브라질 한인 교민합창단 가요무대 출연 확정…세계 한인들에게 큰 감... ajutour 620 2016.04.29
    22 길 잃은 80대 한인 노인…민관의 빠른 공조 덕에 가족들 품에 안겨 ajutour 619 2016.05.12
    21 브라질 한국 학교, 폐교 결정 ajutour 556 2016.11.2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