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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닷컴] 제34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은영. 이하 선관위)가 지난 12월 10일(목) 한인회장 추대위원회(이하 추대위)의 추천을 받아 김요진씨를 제34대 브라질 한인회장으로 추대했다.


    선관위는 10일 오후 6시 30분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소재한 바다횟집에서 한인회장 추대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방은영(선관위 위원장) 안영식, 최원석, 최진석(이하 선관위), 박남근(현 한인회장) 나성주, 지동진, 홍현순, 한병돈(이하 한인회) 정광웅, 이봉우, 박동수, 권명호, 서주일(이하 한인회고문) 등 14명과 위임장(박종기 한인회고문)을 포함해 총 15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회의에 앞서 권명호 한인회고문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서주일 한인회 고문에 의해 김요진씨의 입후보 서류가 접수됐다.


    이에 추대위는 무(無)부채증명서를 제외한 모든 서류에 하자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13표, 기권 2표로 최종 추천대상자로 확정됐다. 무(無)부채증명서는 절차상 시일이 걸리는 이유로 임시총회 전까지 접수 받기로 했다.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김요진(현 브라질 태권도 리그연맹 회장)씨는 지난 2013년 11월에 치러진 제33대 한인회장 후보 기호 1번으로 출마해 경선 개표결과 상대후보에 비해 3백여 표차라는 근소한 차로 낙선한 바 있다.


    김요진 후보자는 “침체된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발전과 권익을 위해 힘쓸 것이며 똑 부러지는 한인회장 될 것” 이라는 짧은 소견을 전했다.


    선관위는 입후보 등록마감일인 지난 9월 25일 이후 일주일을 연기한 10월 2일(토)까지도 후보등록이 없는 관계로 한인회 선거관리 일반 규정 제10~13조에 의거해 한인회 정관에 따라 현 한인회장단, 이사장, 선관위원, 한인회 고문을 포함해 총 26명의 명의로 추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두고 최근 일부 언론에서 추대위 회의 성원을 위한 정족수를 무시한 불법행위라고 비난한 점에 대해 “추대위와 관련 정족수 관련 규정은 정관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다” 라고 이를 일축했다.


    한편, 한인회장 추대 인준을 위한 임시총회는 오는 2016년 1월 11일(월) 오후 7시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 대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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