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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가 밀집지역(브라스)에서 노점상인들 대규모 시위

by Webmaster posted Aug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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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로 독립노점상조합은 화요일 의류상가 밀집지역인 브라스 지역에서 두 번의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횃불과 호루라기, 사제 폭죽과 계란을 사용했다.

31일 아침 노점상들은 일반 상점들이 문을 열지 못하도록 막기도 했다. 약 150여명의 노점상인들이 적어도 상점 5군데와 2개의 차량에 계란을 던졌고 어떤 노점상인들은 폭죽을 던지기도 했다.

전기제품을 판매하는 한 상점 지배인은 불쾌한 기분을 나타내며 노점상인들에게 주정꾼들이라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모오까 부시청에서 새벽 노점시장과 라르고 다 꼰꼬르지아 거리에서 영업하는 것을 막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일어났다.

모오까 부시청의 에두아르도 아들로아크 부장은 새벽 시장이 열리는 4시에서 7시 30분까지 노점상들의 출입을 통제하며, 1년 전부터 주차장에 설치된 새벽시장의 경우 계속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상파울로 독립노점상조합의 아폰소 조제 다 실바 대표는 주차장 주인이 자리 월세와 판매 가격을 너무 높이 부른다고 비난했다.

상파울로 독립노점상조합은 오는 7일 대규모 집회를 선포했다. 이를 통해 일반 상점들의 영업을 방해하고 모오카 부시청 앞에서 단식투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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