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746 추천 수 6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아르헨티나 위기 브라질로 전이 가능성 없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정상이 신흥국 통화위기에 공동대응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전날 제2차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가 열린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만났다.

    이 만남은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아르헨티나 정부의 달러화 규제 강화 조치와 최근 페소화 가치 폭락에 따른 외환위기 가능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두 정상의 회동은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의 위기 극복 노력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시점에 이루어져 관심을 끌었다.

    단테 시카 전 아르헨티나 산업장관은 전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와 인터뷰에서 브라질 중앙은행이 아르헨티나에 30억 달러를 빌려주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30억 달러는 브라질 외화보유액의 1%에 불과하지만, 아르헨티나 외화보유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어서 외화 부족 사태를 막는 데 도움이 도리 것이라고 시카 전 장관은 설명했다.

    시카 전 장관은 브라질의 지원 대가로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산 제품의 수입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제의했다.

    한편 호세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의 위기가 브라질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상황이 브라질 경제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중앙은행도 브라질이 순채권국이고 외화보유액은 3천750억 달러를 넘는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브라질 경제는 아르헨티나 외환시장 혼란에 흔들릴 만큼 취약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01 브라질 보우소나루 당선인 이달 안에 내각 구성 끝낼 듯 ajutour 604 2018.11.29
    600 브라질 전직 대통령 5명중 3명 부패혐의 기소 ajutour 626 2018.11.29
    599 중국, 보우소나루 반중 행보에 경고... ajutour 613 2018.11.05
    598 2018년 브라질 대선 우파 후보 압승…15년만에 정권교체 ajutour 613 2018.10.29
    597 브라질 2021년에 로켓 발사 재개 계획, 아우칸타라 브라질 우주센터 ajutour 645 2018.09.17
    596 브라질 대선 한 달 앞두고 좌절된 전 대통령 룰라의 꿈 ajutour 590 2018.09.17
    595 브라질 갱단의 은밀한 신입회원 채용 방식 ajutour 658 2018.08.03
    594 브라질-파라과이 내주부터 자국 통화 무역대금 결제 시스템 도입 ajutour 559 2018.08.03
    593 브라질 겨울…‘담요 뒤집어쓴 침팬지 , 아아아 추워요 ajutour 532 2018.08.03
    592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옥중 서한'…"무죄 입증해 풀려나고 싶어" ajutour 569 2018.04.24
    591 브라질 군 총수, 정치 파문에 '국가적 위협'이라 맹비난 file ajutour 597 2018.04.24
    590 브라질 유력 정치인 48명, 10월 선거 후 부패수사 받을 듯 ??? ajutour 949 2018.04.24
    589 창당 후 최대위기 브라질 노동자당 "그래도 대선후보는 룰라" ajutour 148 2018.04.13
    588 브라질 최초 암호화폐 금융 석사과정 개설 ( 학비를 비트코인으로 낼 수 있다 ) ajutour 239 2018.04.13
    587 브라질 신임 재무 "저금리·저물가·성장, 연금개혁에 달려" ajutour 92 2018.04.11
    586 브라질은 요동치고 있다. 망명 거부하고 수감된 전 룰라 대통령 ajutour 152 2018.04.11
    585 브라질 전 대통령 유죄선고 "나는 여전히 게임중" 대선출마 의지밝혀 file ajutour 239 2017.07.17
    584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기소 무산될 듯, 하원 통과 불투명 하다. file ajutour 290 2017.07.17
    583 식지 않은 인기 브라질 룰라 대선주자 지지율 1위 ajutour 400 2017.06.28
    582 브라질 공군, '코카인 500kg' 실은 민항기 격추 ajutour 399 2017.06.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