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5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브라질에서 군인 40여 명이 탄 버스가 강도들에게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전날 새벽 남부 파라나 주(州) 캄피나 그란지 두 술 지역의 BR-116 연방고속도로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군인 42명이 무장 괴한들에게 신분증과 휴대전화, 시계 등을 빼앗겼습니다.

    군인들은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콤플레수 두 마레 빈민가에서 벌어진 범죄조직 소탕작전에 참여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를 타고 가던 괴한 4명이 고속도로에서 버스를 멈춰 세웠고, 3명이 버스 안으로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2011년부터 빈민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범죄조직 소탕작전을 벌여왔습니다.

    작전이 성공한 빈민가에는 치안시설인 경찰평화유지대(UPP)와 빈민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케이블카도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빈민가를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하면서 치안 불안이 계속되자 군 병력이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콤플레수 다 마레 빈민가에서 벌어진 총격전 과정에서 육군 병사 1명이 머리에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리우 빈민가에 군 병력이 배치된 이후 범죄조직과 충돌에서 군인이 사망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콤플레수 다 마레 빈민가에서는 같은 달 10여 명의 군인을 태운 채 순찰 활동을 벌이던 해군 장갑차가 총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21 브라질 대통령의 신(神)은 브라질 국적 ajutour 151 2020.04.02
    620 브라질 코로나 19 뉴스 - 정보 2020년 4월 2일 ajutour 132 2020.04.02
    619 브라질 코로나 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31일 ajutour 140 2020.03.31
    618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26일 ajutour 172 2020.03.26
    617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전국민 자가 격리 끝내고, 상업활동 정상화 해야 한다고 주장 ajutour 2657 2020.03.25
    616 브라질 4만5000석 축구장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임시 병동 건설 ajutour 140 2020.03.25
    615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첫보고 후 1개월만에 2,201명으로 늘어 ajutour 176 2020.03.25
    614 브라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육로, 항공 입국 규제 대상 확대 - 우루과이, 이란 추가 ajutour 189 2020.03.25
    613 브라질 상파울루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식 1시간 이내로" 제한 ajutour 145 2020.03.24
    612 브라질 코로나 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24일 ajutour 191 2020.03.24
    611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23일 ajutour 196 2020.03.23
    610 브라질 리우 빈민가서 첫 코로나19 확진자…보건당국 비상 ajutour 113 2020.03.22
    609 브라질, 코로나 확진자 1128명으로 급증 ajutour 107 2020.03.22
    608 코로나19 대응에 분주한 브라질 ajutour 166 2020.03.02
    607 2020년 브라질 카나발 축제 들썩, 코로나 바이러스 없다 ajutour 197 2020.02.20
    606 브라질, 우한서 철수 자국민 34명 격리시설 수용…“감염 의심자 없어” ajutour 184 2020.02.20
    605 브라질, 하루평균 석유·가스 생산량 400만 배럴 첫 돌파 file ajutour 203 2020.02.20
    604 브라질 오데브레시 중남미 각국에 뿌린 뇌물 규모 늘어날 가능성 ajutour 617 2019.01.08
    603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작은 정부로 저성장 탈출할 것" ajutour 633 2019.01.08
    602 브라질 대선서 패배한 아다지 후보 부패혐의로 기소 위기 file ajutour 613 2018.11.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