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5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AKR20150518191000094_01_i.jpg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유동성 부족으로 대서양 심해유전 개발이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18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낸 보고서에서 유동성 문제 때문에 심해유전 개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페트로브라스의 순채무는 3천325억 헤알(약 120조5천억 원)에 이르며 잇단 비리 스캔들로 2015∼2016년 투자 규모를 축소한 상태다.국제유가 하락세로 심해유전 개발을 위한 입찰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에두아르두 브라가 에너지 장관은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면 심해유전 개발 입찰을 2017년으로 늦출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심해유전 개발 입찰은 2013년 10월에 한 차례 시행된 이후 중단된 상태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심해유전 개발 타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데다가, 페트로브라스 비리 스캔들까지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브라질 대서양 연안에서는 2007년부터 심해유전이 잇따라 발견됐다. 심해유전은 해저 5천∼8천m 지점에 있으며, 탐사 결과 최대 1천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심해유전에 대한 투자는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2020년께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브라질 정부는 심해유전이 본격 개발되면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캐나다, 이란,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러시아 등과 함께 세계적인 산유국 대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21 브라질 대통령의 신(神)은 브라질 국적 ajutour 120 2020.04.02
    620 브라질 코로나 19 뉴스 - 정보 2020년 4월 2일 ajutour 125 2020.04.02
    619 브라질 코로나 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31일 ajutour 108 2020.03.31
    618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26일 ajutour 146 2020.03.26
    617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전국민 자가 격리 끝내고, 상업활동 정상화 해야 한다고 주장 ajutour 2657 2020.03.25
    616 브라질 4만5000석 축구장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임시 병동 건설 ajutour 113 2020.03.25
    615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첫보고 후 1개월만에 2,201명으로 늘어 ajutour 142 2020.03.25
    614 브라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육로, 항공 입국 규제 대상 확대 - 우루과이, 이란 추가 ajutour 189 2020.03.25
    613 브라질 상파울루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식 1시간 이내로" 제한 ajutour 129 2020.03.24
    612 브라질 코로나 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24일 ajutour 158 2020.03.24
    611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3월 23일 ajutour 169 2020.03.23
    610 브라질 리우 빈민가서 첫 코로나19 확진자…보건당국 비상 ajutour 93 2020.03.22
    609 브라질, 코로나 확진자 1128명으로 급증 ajutour 106 2020.03.22
    608 코로나19 대응에 분주한 브라질 ajutour 135 2020.03.02
    607 2020년 브라질 카나발 축제 들썩, 코로나 바이러스 없다 ajutour 166 2020.02.20
    606 브라질, 우한서 철수 자국민 34명 격리시설 수용…“감염 의심자 없어” ajutour 157 2020.02.20
    605 브라질, 하루평균 석유·가스 생산량 400만 배럴 첫 돌파 file ajutour 173 2020.02.20
    604 브라질 오데브레시 중남미 각국에 뿌린 뇌물 규모 늘어날 가능성 ajutour 617 2019.01.08
    603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작은 정부로 저성장 탈출할 것" ajutour 622 2019.01.08
    602 브라질 대선서 패배한 아다지 후보 부패혐의로 기소 위기 file ajutour 581 2018.11.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