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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7일 카니발 기간에 공항이용객 130만명 예상, 대형 크루즈선도 12대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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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무풍지대`인 남미 대륙은 이달 말 열릴 축제로 떠들썩하다. `전 세계의 굴뚝`으로 통하는 중국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공장 가동이 멈추고 세계적으로 관광·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것과 상반된 분위기다.

    브라질 공항관리공사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카니발 축제일`을 맞아 21~27일 전국 42개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13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탓에 글로벌 관광업계가 파산 위기에 내몰렸음에도 올해 브라질 카니발 관광객 예상치는 지난해 카니발 전후 기간인 3월 1~7일(약 132만명) 대비 오히려 3%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항공기 운항 편수도 지난해(1만1064편)보다 4.45% 늘어난 1만1556편이다. 지역·연방정부는 카니발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특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달 초부터 카니발의 본산인 리우데자네이루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실은 대형 크루즈 선박이 속속 입항했다. 오는 29일까지 총 12대가 들어올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예측이다. 리우 항만 관계자는 "크루즈 선박 입항 규모는 최근 20년 만에 최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에는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거리 카니발이 시작됐고, 오는 22일부터는 도시마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우한에서 철수해 아나폴리스 공군기지에 수용된 자국민 격리 조치를 예상보다 일찍 끝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브라질 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보건부는 "의심 환자 3명에 대한 정밀 진단 결과가 19일 나올 예정이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물론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준으로 한 인명 피해는 나오지 않았지만 경제적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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