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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인의 축제중 하나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업종간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여행, 항공업계는 특수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업계는 오히려 거래위축 등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

     축구의 강국인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개최지로 선정 될때부터 관심이 집중됐지만 불안한 치안과 잇따른 월드컵 경기장 공사사고와 개장지연 등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불안한 경제와 치안을 이유로 시작된 시위는 월드컵 개최 반대 시위로 이어져 급기야 브라질 대통령이 적극적 소통에 나서고 있지만 10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여러모로 정국은 불안정 한 상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리오카니발과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축제 행사를 통해 브라질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함께 표명하고 있어 이들 대형 행사 기간에는 정국 혼란이 다소 가라앉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으로 상파울루(Sao Paulo)도 주요 건물과 시설들이 한창 공사와 재정비 중에 있다. 이미 국내 기업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 상파울루는 브라질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경제, 상업의 중심도시다. 섬유직물 무역도 상파울루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6월 월드컵을 앞두고 섬유직물업계의 전망은 다소 비관적이다. 특히 의류분야 종사자들은 부정적인 견해가 압도적으로 높다. 왜냐하면 월드컵 시즌 마다 시즌이 열리는 한 달은 축구의 열기에 빠져 거의 구매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013년도의 불황이 2014년의 축구 열풍과 맞물려 더 위축되지 않을까 의류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또 연말의 대통령 선거는 현 정부의 실정으로 인한 정권교체의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각종 정책의 시행이나 공약 등이 경제에 부작용을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섬유의류업계는 2014년 S/S 시즌 브라질 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구매 보다는 보수적인 운용을 주문하고 있다. 실제 작년 연말부터 S/S 시즌 구매가 작년에 비해 좀 더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바이어들도 보수적인 운용으로 검토 과정을 오래 거치다 보니 구매 결정이 더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반해 여행업계와 항공업계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트컵 경기 참관을 포함한 패키지 여행이 1,20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등 활기를 띠고 있어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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