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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종플루 백신 9월부터 접종 실험

by ajutour posted Aug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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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로에 있는 부탄탕(Butantan) 연구소는 내년초까지 1천8백만개의 신종플루 백신을 보건부에 납품할 예정이며 9월부터 500명의 자원자에게 새로 생산한 백신을 실험할 것이라고 이사야 라우 연구소장은 밝혔다.

자원자는 20-30대 남녀로 구성될 것이며 3그룹으로 분류해 접종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새 백신의 반응, 부작용, 독성에 관해 조사, 검토하는 것이 실험의 목적이라고 연구소장은 말했다.  

“10월이 되면 겨울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돼 돼지독감은 과거지사가 될지 모른다. 현재 생산한 백신은 내년 겨울을 대비한 것으로 2010년 한해 동안 3천만명에게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라우 소장은 말했다.

앞으로 1백만개가 더 나오고 프랑스에서 생산된 1천7백만개가 또 도착하게 된다고 말했다.

백신은 처음에는 의사, 간호원, 구급차운전사에게 우선 배급될 것이기 때문에 보건부는 여러 곳으로부터 백신을 달라는 압력을 받게 될 것이지만 양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라우 연구소장은 설명했다.

브라질 감염병협회 마우로 살레스 회장은 “가장 효과적인 백신 배급 방법을 연구해 보아야 할 것이며 면역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포함시키는 문제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법무부는 교도소 면회자와 재소자와 접촉하는 관리들은 의무적으로 1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은 젤리알코올로 소독해야 한다는 지침을 하달했다.
  
상파울로주 보건국은 현재까지 신종플루 사망자 숫자가 111명이라고 발표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 13/0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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