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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美달러화 자국 송금'' 확대 방안 마련

by Webmaster posted Oct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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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가 자국민들이 해외에 예치하고 있는 미국 달러화의 자국송금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미국 달러화 환율 급등세에 대비하고 외환보유액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자국민들이 해외에 유치하고 있는 달러화의 국내송금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이 신문을 통해 "아직 최종 방침이 결정되지는 않았으나 중앙은행의 환율방어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유력한 방안의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현재 브라질 헤알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지난 8월 1일에 비해 50% 가까이 오른 달러당 2.314헤알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환보유액은 2천80억달러 수준이다.

한편 브라질인들이 해외에 예치하고 있는 달러화는 정상적으로 신고되지 않은 부분까지 합치면 모두 1천5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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