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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950년 월드컵의 비극은 잊어라"

by ajutour posted Dec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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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통산 6회 우승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알도 헤벨로 브라질 체육장관은 2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에서 외신기자들을 만나 "2014년 월드컵에서 1950년 대회의 악몽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자국에서 열린 1950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붙었으나 2대 1로 패해 우승컵을 내준 쓰라린 경험이 있다.

1950년 월드컵 결승전은 7월16일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렸다. 

당시 마라카낭 경기장에는 20만 명 넘는 축구팬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월드컵 본선은 6월12일부터 7월13일까지 한 달간 계속된다. 경기는 12개 도시로 나뉘어 펼쳐진다. 개막전은 상파울루, 결승전은 리우에서 열린다.

2014년 월드컵에 앞서 내년 6월 15~30일에는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는 벨로 오리존테, 브라질리아, 포르탈레자, 헤시피, 리우, 살바도르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는 6개 대륙별 챔피언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월드컵 개최국 등 8개국 대표팀이 맞붙어 최강자를 가리는 '미니 월드컵'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전날 시행한 조 추첨 결과 브라질과 일본, 멕시코, 이탈리아가 A조를 이뤘다. B조에는 스페인, 우루과이, 타히티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챔피언이 가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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