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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0년 새 국토 890㎢ 넓어져

by ajutour posted Dec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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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국토 면적이 지난 10년간 890.45㎢ 넓어졌다고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가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IBGE는 브라질의 국토 면적이 851만4876.599㎢에서 851만5767.049㎢으로 커졌다고 전했다. 측량술과 지도 제작기술의 발전, 새로운 섬의 발견 등을 이유로 꼽았다.

890.45㎢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국토가 넓은 브라질의 0.01% 밖에 해당되지 않지만 싱가포르 국토면적보다도 크다.

브라질 국토 면적에 대한 공식적 측량이 처음 이뤄진 것은 1889년으로 당시 발표된 면적은 833만7218㎢였다.

IBGE는 1938년부터 국토 면적 측정 업무를 맡았으며 1950년대부터는 10년 단위로 측정 결과를 내놓고 있다. 

이밖에도 IBGE는 브라질 인구가 지난 8월 발표한 통계 기준 1억 9384만6886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5565개 도시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상파울루(1137만명)였다. 

IBGE는 브라질 인구가 50년 정도 후에 2억5000만명으로 최대치를 찍은 후 차츰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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