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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연금을 받는 대표자 8명이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을 방문했고, 이와 함께 많은 여러 분야의 항의자들이 

    2시간이 넘게 대통령궁앞의 길을 가로막고 시위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주 커진 데모자들은 은퇴연금 계산지수를 없애고,  7,38%의 은퇴연금 인상을 요구하였으며 오늘 수요일 

    밤새도록 데모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모가 커지자 브라질 대통령 지우마는 대통령궁 뒤편으로 몰래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이들 데모자들은 "지우마는 나가라"  "우리들은 우롱하지 마라... 우리는 인상을 요구한다"  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데모를 하였다고 하며, 자칫 잘못하였으면 군경과의 충돌이 있었을 뻔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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