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4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LULA-large570.jpg


    부패 혐의에 휩싸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전 대통령의 재판이 10일(현지시간) 열린다.

    노동계와 서민층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룰라 전 대통령은 이날 파라나주 소재 연방법원에 출두, 자신을 둘러싼 부패, 돈세탁 등 혐의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금속 공장 노동자 출신인 룰라 전 대통령은 2003~2010년 브라질 대통령을 지냈다. 당시 기아와 빈곤 퇴치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해 좌파 진영의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 정치적 측근인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탄핵과 우파 브라질민주운동당(PMDB) 미셰우 테메르의 대통령 취임으로 당과 좌파 세력이 위기를 겪자 출마 의지를 거듭 시사해 왔고 지난 3월 이를 공식화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총 5차례의 재판을 앞두고 있지만 연방검찰이 자신의 대선 출마를 막기 위해 죄를 덮어 씌운 것이라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으면 룰라 전 대통령은 대선 출마는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이 경우 대선 주자가 부족한 좌파 노동자당(PT)은 선거 동력을 크게 잃게 된다. 그러나 일단은 지지율 조사에서 룰라 전 대통령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재판을 앞두고 룰라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반대진영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백명의 룰라 전 대통령 지지자가 이날 노동자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옷을 입고 붉은 깃발을 흔들며 브라질 전역에서 법원 주위로 몰려들었다.


    1. 브라질 노동계 이달 말 또 총파업…테메르 퇴진 촉구

      Date2017.06.07 Byajutour Views495
      Read More
    2. 포스코대우, 2조원 규모 브라질 해군 현대화 사업 참여할듯

      Date2017.06.07 Byajutour Views406
      Read More
    3.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공식 일정 중단. 다시 대통령 탄핵 가능성

      Date2017.05.18 Byajutour Views410
      Read More
    4. 美 공군, 브라질 엠브라에르 경전투기 300대 구매 추진

      Date2017.05.16 Byajutour Views491
      Read More
    5. 브라질 전직 대통령의 재판이

      Date2017.05.10 Byajutour Views432
      Read More
    6. 바나나를 닮은 브라질

      Date2017.04.20 Byajutour Views507
      Read More
    7. 브라질 부패수사 확대로 2018년 대선판도 지각 변동

      Date2017.04.18 Byajutour Views508
      Read More
    8. 브라질의 트럼프 "서울 대중교통 도입할 것"

      Date2017.04.18 Byajutour Views427
      Read More
    9. 브라질의 트럼프 극우 인사 집권하면 각료 절반 군인 임명 하겠다.

      Date2017.04.18 Byajutour Views636
      Read More
    10. 브라질 부패고기 파문 원인은 나눠먹기식 부패구조 때문이다.

      Date2017.03.24 Byajutour Views455
      Read More
    11. 브라질 썩은 닭고기 수출 회사의 제품 판매 중단됐다

      Date2017.03.21 Byajutour Views459
      Read More
    12. 브라질 썩은 고기 스캔들 썩은 공직자들의 산물 ....

      Date2017.03.21 Byajutour Views441
      Read More
    13. 브라질 펀드의 반전

      Date2017.02.21 Byajutour Views411
      Read More
    14. 브라질 대형건설사 페루 전 대통령에게 230억원 뇌물 제공 의혹

      Date2017.02.06 Byajutour Views502
      Read More
    15. "기준금리 너무 높아"…브라질 고금리 정책 효율성 논란

      Date2017.02.06 Byajutour Views438
      Read More
    16. 브라질 룰라 前 대통령 부인 뇌사, 대선 변수 ????

      Date2017.02.06 Byajutour Views446
      Read More
    17. “ 브라질의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 룰라 전 대통령 부인 마리자 사망

      Date2017.02.06 Byajutour Views492
      Read More
    18. 상파울루 한인회 한 - 브라질 우정의 밤' 성황리 개최

      Date2016.12.27 Byajutour Views603
      Read More
    19. 가톨릭 국가' 브라질 위상 흔들…신자 2년새 900만명 줄어

      Date2016.12.27 Byajutour Views471
      Read More
    20. 여권 잃어버려 ‘그 비행기’ 못탄 브라질 축구선수

      Date2016.12.22 Byajutour Views43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