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6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지방선거 후 불법자금 받은 증언 나와…아다지 "법원서 진실 밝힐 것"


    올해 브라질 대선에서 좌파 노동자당(PT) 후보로 출마했다가 패배한 페르난두 아다지 전 상파울루 시장을 둘러싸고 부패 의혹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부패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대형 엔지니어링 업체 UTC의 히카르두 페수아 대표는 플리바겐(유죄 인정 조건부 감형 협상)을 통해 지난 2012년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서 아다지 전 시장에게 260만 헤알(약 7억8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당시 아다지 전 시장은 선거 기간에 발생한 채무를 처리하기 위해 UTC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연방검찰은 아다지 전 시장에게 돈세탁 등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다지 전 시장 측은 불법자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페수아 대표의 진술은 전혀 신빙성이 없으며, 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반박했다.

    images.jpg

    아다지 전 시장은 올해 대선에서 애초 부통령 후보였다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출마가 좌절되자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지난달 7일 대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사회자유당(PSL)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46.03%)에 이어 2위(29.28%)를 기록하며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28일 결선투표에서는 보우소나루 후보(55.13%)에 10%포인트 정도 뒤진 44.87%의 득표율로 패배했다.

    대선 패배에도 아다지 전 시장은 룰라 전 대통령을 대신해 앞으로 좌파진영을 이끌 새로운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노동자당은 오는 2020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아다지 전 시장을 중심으로 당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자당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아다지 전 시장은 조만간 전국 27개 주를 모두 방문하는 정치 로드쇼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21 한국 요구르트 브라질 상파울로에 진출 ajutour 346221 2009.11.17
    720 브라질 전역 공항 50% 연착 재발 Webmaster 84640 2006.11.14
    719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7월 8일 ajutour 35527 2020.07.08
    718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2021년 6월 24일 ajutour 23397 2021.06.24
    717 상파울로 국제공항, 특급열차 운행계획 Webmaster 20791 2007.01.01
    716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2020년 10월 20일 ajutour 20314 2020.10.20
    715 브라질 지역별 인디오 분포자료 ajutour 7892 2011.04.28
    714 브라질 코로나 하루 사망자 3천명 넘어서…“끔찍한 상황 ajutour 6563 2021.03.31
    713 브라질, 한국 운전면허 불인정 통보 아주여행사 3975 2004.04.24
    712 브라질 공무원 연금개혁 반대 대규모 시위 아주여행사 3836 2003.06.12
    711 브라질 룰라 대통령 가봉 방문 아주여행사 3824 2004.07.31
    710 브라질 패션 쇼 아주여행사 3763 2004.07.06
    709 파라과이 대선 두아르테 당선 아주여행사 3750 2003.04.29
    708 부딴땅 뱀 연구소 감기 예방약 생산 아주여행사 3745 2004.07.12
    707 (브라질+중국)공동개발한 인공위성 9월 발사 아주여행사 3681 2003.05.31
    706 아마존 열대우림 급속도 황폐화.... 아주여행사 3661 2003.06.30
    705 리오 마약업자 색출나선 군 특수부대 아주여행사 3629 2004.07.31
    704 물 밖 호흡 가능한 ''신비의 물고기'' 발견 아주여행사 3627 2003.07.07
    703 (브-아)단일통화 합의 아주여행사 3600 2003.05.07
    702 영웅 부재가 브라질 문제 아주여행사 3592 2004.07.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