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브라질에 연 15만t의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철강 가공기지를 설립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기업 블루스타(Blue Star)와 브라질 철강 가공 기지(BSPC;Brazil Steel Processing Center) 법인 조인트벤처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공기지는 내년 6월 준공 완료를 목표로 올해 9월 착공될 예정이다. 준공 후에는 연간 15만t의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기지의 지분 구성을 보면, 대우인터내셔널이 51%, 멕시코 포스코 법인이 25%, 블루스타가 24%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는 최근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지에 공장을 증설하는 등 거침없는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작년 12월 포스코 패밀리가 된 대우인터내셔널도 포스코와의 시너지를 통한 수익 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기업 블루스타(Blue Star)와 브라질 철강 가공 기지(BSPC;Brazil Steel Processing Center) 법인 조인트벤처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공기지는 내년 6월 준공 완료를 목표로 올해 9월 착공될 예정이다. 준공 후에는 연간 15만t의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기지의 지분 구성을 보면, 대우인터내셔널이 51%, 멕시코 포스코 법인이 25%, 블루스타가 24%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는 최근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지에 공장을 증설하는 등 거침없는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작년 12월 포스코 패밀리가 된 대우인터내셔널도 포스코와의 시너지를 통한 수익 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